평창 대관령양 떼목장
대관령양 떼목장 후기
일요일 서프라이즈로 평창을 방문한
남친님!!!!!!!!!!!!!!!!!
감동이야 ㅠㅠ
혼자 있기에 슬슬 심심해질 무렵에
와줬어요 ㅎㅎㅎ호호호
날씨가 해가 뜨길래
양떼목장 갔다가 메밀밭 가보자고 집에서 나왔습니다!!
일일보험 들고 제가 운전 ㅋㅋㅋㅋ
그래도 많이 발전했어요
고속도로도 타고!!!
평창 휴게소에서 잠깐 들러서
기름도 넣고
배에 기름칠도 하고 ㅋㅋㅋㅋㅋ
아침 일찍 먹고 점심 안 먹었으니
배고플만하죠... 어묵바 하나 먹어줬어요
전 아이스캐모마일!!
정말 요즘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지만
평창의 날씨는 지역마다 너무 달라서...
대관령 쪽 오니까 안개... 해무가? 엄청 껴있떠라고요
이래서 양들 볼 수 있나 했어요 ㅠ
분명 해 떴는데 대관령 쪽 와서는 비상등 키고 운전했어요
주차하고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삼양목장은 차를 타고 바로 매표하고
차로 이동해야 하는데
대관령 양떼목장은 삼양목장보다는 규모가 작습니다!
풍차랑 드넓은 목장을 보고 싶다면 삼양목장으로 가세요!
전 4월쯤 남친이랑 가서 얼어 죽을뻔했어요 ㅋㅋㅋ칼바람
주인집 아주머니가 주신
대관령양떼목장 할인권 ㅎㅎ
평창 펜션사장님들한테 이렇게 할인권을 배부하더라고요
주신 할인권 다 못 쓸 거 같네요 ㅜ 아직도 집에 한가득인데
저희는 둘이 11,000원 입장했어요!
매표소 바로 뒤에 양 몇 마리들이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설마 이게 끝이 아니겠지?
했는데 쭉쭉 올라가면 됩니다
날씨가 이렇지만...
또 양들 본다고 신났어요 ㅋㅋㅋ
안개 낀 날의 장점은
덥지 않다???
해가 쨍쨍했으면 더웠을 거 같네요
10월에 오면 좋을 거 같아요!!!
산책로 쪽으로 5분 정도?
등반하면 귀여운 양들이 뛰어놀고 있어요 ㅎㅎ
확실히 삼양목장보다 작은 느낌??
빠르고 양들만 보려면 좋은 거 같아요
짠!! 드디어 메인
양떼목장 입니다
양들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날씨가 화창했으면
사진 진짜 잘 나왔을 거 같은데
아쉽긴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기분 좋아!!!!
양들이 막 지나가지만
은근히 무서워서 ㅋㅋㅋㅋ
양들은 제가 더 무서웠을 텐데^^;;ㅎㅎ
좀... 양들이 더러서워
만지기에는 좀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간지러운지 난간에 막 비비더라고요 ㅠ
진짜로 양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순하네요!!!
사진 찍어 주는 양들이 있습니다 ㅋㅋㅋ
귀여워요
양들 구경하고 산책로 따라 한 바퀴 돌려고
더 올라갔어요!!!
사진 찍고 구경하는데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아쉬우니까 사진 한번 더 찍어주고 ㅎㅎ
사진처럼 해가 뜨려고 하는데
안개가 너무 짖어서
결국 해가 안 뜨더라고요
돌아왔던 데로 다시 돌아갑니다
가는 길에 체험장이랑
기념품 판매점 있어요
먹이는 돈 주고 구매하면 됩니다!!
그런데 저는 딱히 이런 거에 또
별 흥미가 없어요 ㅋㅋㅋ
눈으로 보는 게 좋아요
남친은 양들과
소통을??? 하더라고요 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말하면 알아듣냐고 양들이....ㅋㅋ
먹이를 신나게 씹고 있어서
ㅋㅋㅋㅋㅋ
웃기더라고요
기념품샵에서 양인형고리 하나 사려다가
무거울 거 같아서
그냥 ㅋㅋㅋㅋㅋ
지금 있는 라인언으로 만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