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판다월드 러바오 푸바오, 에버랜드 야간
드디어 푸바로를 보고 왔습니다
곧 떠나간다는 푸바오를 보기위해
토요일 오후에 부랴부랴 갔습니다
남친 일 끝나고 가는 거라서
푸바오만 보고 오자는 마인드로 오후에 갔어요
남친은 kt할인하니까 4만 원이고
전 신한카드 제휴카드라
3만 4천 원에 들어갔습니다
진짜 저희가 늦게 들어가는 거라
들어가는 사람은 없고
나가는 버스 타려는 줄이 엄청 길었어요...
이미 들어갔을 때가 5시가 넘어서
푸바오를 보기 위해
바로 판다월드로 갔습니다!
에버랜드 어플로 보니까
5시 30이 종료라서
부랴부랴 갔어요
5시에 줄 서면 무조건 볼 수 있습니다
푸바오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정말 줄이 길더라고요 ㅋㅋㅋ
저희 그래도 마감쯤 가서
30분 정도 기다린 거 같아요!
5분 관람이고 50명 정도 들어가서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든 긴 하더라고요
정말 길게만 느껴지던 줄이
급 줄어들더라고요
제가 줄 서고 있을 테니
남친 화장실도 가고
추로스 사오라 했는데
츄러스 줄도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왔답니다 ^^
주말이라 정말 화장실이고
츄러스고...다 줄이에요 ^^.....
자이언트판다와 레서판다가
같이 있나 봅니다 ㅋㅋㅋ
자이언트 판다가 인기여서
레서판다는 뭐지 했어요!!
최초 입장하고도
더 기다려야 합니다 ㅋㅋㅋ
판다월드 입구까지 ㅎㅎ
드디어 판다월드입성!!
입구에 사진 찍을 곳이 있더라고요
등장하자마자 보이는 건 러바오!!
진짜 러바오는 털이 깨끗하고
뽀송뽀송합니다
그리고 덩치가 엄청 크더라고요
몰랐는데 푸바오랑 보려면
아침 일찍 아니면 저희처럼
정말 늦게 와야지 활동하는 걸 볼 수 있다네요..
안 그러면 다 잠잔다고 ^^
그러나 주무시고 계시네요 ㅋㅋㅋㅋ
러바오는 일어나 있긴 했어요
역시나 자고 있는 푸공주 ㅋㅋㅋ
정말 털이 꼬질꼬질해요
러바오는 깨끗하던데
딱 푸바오구나 싶었습니다
자던 푸공주가 일어나나 보다 했는데
잠자리가 불편했나 봅니다
다시 자리 고쳐 잡고 주무심...ㅎㅎ
푸바오 이렇게
나무 걸려서 자더라고요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올해 가기 전에 푸바오를 볼 수 있을까 했는데
보고 왔네요!!
보물푸바오!!
떠나간다니까 정말 아쉽네요
이렇게나 사랑을 많이 받는데
부디 중국에서도 사랑 많이 받았으면 ㅠㅠ
자고 있는 푸공주와 사진!!
꿈적도 안 하고 잘 자더라고요
일어나 있는 푸공주를 보려면
아침 일찍 아니면 늦게 와야 합니다
저희도 늦게 왔지만 주무시네요...ㅎㅎ
귀여운 레서판다도 보고 왔어요
너무 푸바오가 인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안쓰러웠던 ㅜㅜ
나오는 길에
이렇게 요염하게
앉아있는 원숭이도 보고 ㅋㅋㅋ
너무 웃겼어요
나무에 요염하게 앉아있더라고요
기념품샵에서는
판다 머리띠 하나 샀어요
너무 귀엽더라고요!!
푸바오 보고 나니까
저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날 춥지도 않아서
사람들이 더 많았던 거 같아요...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ㅜㅜ
식당마다 다 줄 서있고...ㅎㅎ
환상의 나라 이긴 합니다
야경도 너무 예뻐요 ㅎㅎ
그냥 멍 때리기도 좋은 날씨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ㅋㅋ
공연이 7시 30분~ 8시라서
사람들이 미리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배고파서 간식거리와
카페 찾았어요
스낵코너 발견하고 가는 와중에
너무 예뻐서 사진 찍었습니다
어휴 밥 먹으려면
키오스까지 또 줄 서야 해서
줄이 없는 핫도그 사 먹었어요
그리고 맞은편 커피빈으로
들어와서 좀 휴식을...
정말 나이 먹은 거
티가 나더라고요
별로 서있지도 않았는데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에버랜드 왔는데
그래도 기구 하나 타자했는데
무슨 대기가... 휴우...ㅋㅋㅋ
티는 180분 ㅎㅎ
포기하고 제일 만만한 바이킹
바이킹은 30분 대기 뜨길래 가봤습니다
바이킹 타러 가는 길에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 찍었습니다!
심지어 여기도 줄 서서 찍었어요 ^^;;
바이킹은 대기가 짧았습니다
다만 찾아가기가
너무 어렵다 ^^
길이 헷갈렸어요 ㅋㅋㅋ
대기는 20분 정도 한 거 같아요
그리고 한 개만 타면 아쉽다고
요것도 탔는데
이건 대기 30분 이상 한 거 같은데..
휴우 ㅋㅋ괜히 탔다 ^^
너무 어지럽기만 해서
멀미 나더라고요
둘 다 멀미함 ^^
멀미를 극복하고 정문으로 나가는 길
8시 좀 넘어서 배도 고파서
저녁 먹으러 나갔습니다
8시가 넘고 퍼레이드시간이라
나름 사람이 적었어요!
정문 앞에 기념품샵 한번 더 들려봤어요
마지막은 기념으로
인생네컷에서 사진 찍고
용인 숙소 근처 밥집으로 갔습니다!!
푸바오도 보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