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조식 이용후기
시그니엘 조식
시그니엘 조식은 1부 2부로 나누어져 있어요
1부 6시30~8시
2부 8시10~10시 (혼잡시간 8시30~10시)
저희는 수영장 갔다가 조식 먹으려고
2부 선택했는데
2부가 사람이 많다고 체크인부터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역시나 대기...ㅎ
그래도 8시에 내려갔는데
대기번호 10번!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대기할 때 라운지 이용하면 좋아요~!
자리에 안내받자마자
커피랑 황태미역국이랑 밥 먼저 물어봅니다!
중간에 커피는 요청할 수 있어요
오믈렛과 스크램블 프라이중 고를수 있어서
오믈렛과 후라이 선택했어요!
황태미역국이라 쌀밥도 맛있어요 ㅋㅋㅋ
오믈렛과 계란프라이는
그냥 먹던 맛
남친이 조식 사진은 훨씬 잘 찍었어요!
저희가 앉은 좌석은
과일과 음료가 가까웠습니다
과일들이 진짜 싱싱했어요
다만 배불러서 많이 못 먹어요
디톡스 주스가 있어서
전 주스 한잔 마셨습니다:)
진짜 청결하게 유지되고,
서비스가 다르단 걸 느낀 순간
시리얼도 있고
야채들도 진짜 신선해서
전 샐러드 두 번이나 먹었어요
발사믹과 올리브오일 있는 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메인 요리들도 맛있어요!
닭간장구이랑 가자미조림
소고기죽 옥수수스프등!
간이 좋더라고
짜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브레드도 종류가 많은데
글루텐프리도 있어서
감동.... ㅋㅋㅋ 감동 여러 번 ㅋㅋㅋ
가자미 구이 진짜 맛있음 ㅋㅋㅋ
계란도 반숙 완숙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건 제가 찍은 사진들 ㅎㅎ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전 빨리 찍고 빨리 먹자 주의라서
전날 저녁에도 계란찜 먹었는데
계란 파티!!!
남친 계란 뺏어먹기 ㅋㅋㅋ
반숙란 하나 까줘서
먹었습니다 ㅎㅎ
테이블마다 막 구운 베이커리
하나씩 주는데
크로와상과 뺑오쇼콜라 중
뺑오골랐어요!
너무 달다고 해서
먹다 말더라고요
남친이 가져다준
트러플버섯도 먹어줬어요
전 가자미구이랑 닭다리살구이
샐러드랑 닭가슴살 가져와서
한 접시 더 먹었습니다
전 밥을 안 먹고 죽 먹었어요~
밥은 남친이 먹고
중간에 베이커리 먹을 때는
아메리카노를 요청드렸습니다!!
베이커리 맛있다고
후기를 많이 봤는데
프렌치토스트랑 와플등
막 구워져 나와서 맛있는 거 같아요
전 크로플 가져왔는데
음.... 별로였어요 ㅜ
글루텐프리 빵이 더 맛있더라고요!
프렌치토스트는 맛있어요ㅎㅎ
앙증맞죠
조식 먹다 보니 10시...ㅎ
저희가 느긋하게 먹었습니다